한때 노보로시스크호와 함게 우리나라에 팔렸던 구소련의 항모였죠..!
동해와 서해 한넘씩 띄우고 북한을 압박하자는 말도 있었습니다. 뭐 실행가능성은 없는 계획이었지만 이미 김/노 정권 이전부터 대양해군을 꿈꾸는 시도는 몇번 있었죠...
하지만 우리의 아는거 없이 용감한 지도자 김03 정권시 육해공으로 별별일이 다 일어나고 그전부터 너무 일찍 터뜨린 샴페인이라는 말을 들으며 지탱해온 나라의 경제까지 흔들려 버려 대양해군의 계획은 먼치킨이 되버렸네요~
전쟁도 일어날뻔하고 구테타까지 일어날뻔 했던 대단한 시절이었습니다...
말이 딴데로 갔네요~ 죄송.. --;;;
어쨋던 현역생활 20년정도 밖에는 못한 나름 신형함이었는데 지금은 전역하고 지나국에서 관람용으로 전시나 되고 있으니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노보로시스크호 역시 1975년에 1978년에 진수하고 1982년부터 현역으로 뛴 신형함이었건만... 고철로 매각되어 1997년 포항에서 해체됩니다... 지금은 어딘가의 철근이라도 됬을런지... 안타까운 끝맺음을 했죠..
미국이나 서방 항모와는 틀리게 무장이 튼실해서 단독 항해도 종종 했던 항모들이죠...
나름 매력이 있던 항모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