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손으로 만든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부산 앞바다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 해상 사열에서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
세계 각국의 군함들과 나란히 자랑스러운 한국 해군의 위용을 과시했다....
세종대왕함의 구축으로 한국 해군은 미국, 일본, 스페인, 노르웨이에 이어 세계 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되었다...
세종대왕함은 수백㎞ 이상 떨어져 있는 적 항공기나 미사일을 발견하여 요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현존하는
함정가운데 방어력이 가장 뛰어나 “현대전의 총아”,“신의 방패”라고 부르고 있다.
“이지스”는 배이름이 아니라 시스템 이름이다.
목표탐색으로부터 요격하는 과정이 하나의 체계로 되어 있는 종합무기 시스템인 것이다.
“세종대왕함의 이지스 시스템은 미국의 주력 이지스함에 뒤지지 않고 일본의 최신예 이지스함보다 시스템이 정교하고
많은 미사일을 갖고 있어 타격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는 강력한 이지스 시스템을 갖춘 세종대왕함의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본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양국가 이면서도 해군력이 약해 역사적으로 임진왜란을 비롯해 병인양요, 운요호사건 등
바다로 통해 많은 외침을 받았다. 독도에서 는 지금도 일본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제 세종대왕함을 시작으로 계속 건조될 이지스함은 바다로부터의 외침을 막고 한반도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충무공의
후예가 되리라는 생각과 함께 대양해군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