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미국방부에서 시작한 차세대 로우급전투기 사업에서 록히드마틴의 X-35와 보잉의 X-32가 경쟁 했습니다.
이 JSF(Joint Strike Fighter )사업은 공군의 로우급인 F-16과 해군의 로우급인 FA-18, 해병대의 수직이착륙기인 해리어Ⅱ까지 한꺼번에 대체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서 보잉은 델타익에 동체아래에 하나의 큰 공기흡입구가 있는 X-32를 출품했습니다.
X-32는 2000년 9월 STOVL 시연을 처음 했고, 2001년 3월 첫 비행을 했습니다.
그러나 미 국방부는 2001년 10월26일 수직이착륙 안정성이 좀 더 뛰어나다는 평가가 된 록히드마틴의 X-35를 JSF의 기종으로 선정했습니다.
X-32는 우수한 스텔스성능에 6발의 대공미사일 장착, 등 좋은 성능과 함께 개구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악평도 받고 열성펜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 메릴랜드주 st Mary's카운티의 해군항공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KFX가 논란이 될때마다 차라리 이 모델을 도입하자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죠.
길이 : 15.47m
너비 : 10.97m
높이 : 5.28m
주익면적 : 54.8㎡
최대이륙중량 : 17,200kg
엔진 : PW-F135 X 1기
드라이추력 : ~26,000ibf(117kN)
애프터버너 추력 : 35,000Ibf(155.7kN)
최고속도 : 마하 1.6 (1,931km/h)
공군형 행동반경 : 1,575km
해군형 행동반경 : 1,390km
해병대용 행동반경 : 1,100km
무장
M61A2 20mm기관포 or 27 mm Mauser BK-27 기관포
내부무장
AIM-120 암람 6발 or AIM-120 암람 2발 + 2,000파운드 유도폭탄 2발
외부무장
15,000파운드(6,800kg)의 각종 대공,대지,대레이더 미사일과 보조연료탱크 장착 가능
[출처 K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