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터전차는 1942년 동부전선에 소련군의 우수한 신형T34/76 전차출현으로 독일군부가 기갑부대 전투력의 위기를 느낀바,대항마로 제작된 독일군의 신형전차였었다.그때까지만해도 거의 3호와4호 전차 가 주축이었던 독일기갑부대는 새로개발된 차기독일의 중전차 타이거 1 전차도 있었지만, 중(重)전차 인데다 두터운 장갑으로 인한 무게로인하여.빠른기동성을 구사하기엔 부족했다.

53톤이 되는 무게는 결코 독일내에서도 타이거1 전차의 무게로인하여 건널수있는 교량또한 얼마되지 않았다,그리하여 독일에서 제작이되더라도 소련전선까지의 운송문제도 수송이늦어지는 또하나의 문젯점이었다.그러한 타이거1 형 전차도 소련군과 맞서기에는 수효가 턱없이 적은편이었다,

그래서 독일은 이러한 문젯점을 타결할 새로운 또하나의 신형전차의 개발을 서둘렀다.즉소련전차에 맞설수있게 무장은 강력한 75 mm 전차포를 탑재하고 타이거1 전차보다10톤정도의 무게를 줄여 시속 45km의 속력을 낼수있는 중(中)전차의 출현이 거론되었다.
독일은 동부전선에서 노획된 T34 전차의 우수성을 여러모로 검토한결과 독일군부는 곧 신형전차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그리하여 T34 전차의 포탑과 동체의 경사장갑을 본떠만든 판터를 급조해 만든다,

1942년11월25일독일군병기제조사인 MAN사가 선택되어 MAN사의 VK3002 전차라는 제작명으로 명명되어 비로소 제조되었다.최종적으로 같이 선택되어 뽑힌 회사는 벤츠사도 있었는데 벤츠의 포탑모델은 소련제 T-34와 너무 닮았다는 이유로 제외되었다.
그러나 후대의 평은 벤츠사의 모델이 더 나았다고 말하는자도있다.

이러한 과정에 판터전차는 전세의 긴박함에 따라서 너무 빨리 급조한 나머지 미처 충분한 실험을 거칠사이도 없이 쿠르스크전투에 바로 투입시킨다.
독일군부는 쿠르스크전투에 전차전면의 차체마운트에 기관총이 장착이 안된 D형 판터를 소련전선으로 급파시킨다.
그러나 소련전선의 광활한 평원의 거주성에 적합한 고출력의 엔진장착 입장이 고려됨에 따라 엔진출력을 높인엔진을 장착했다.
이러한 문제점은 곧 종전의 변속기를 그대로 쓴입장에 변속기가 엔진의 출력을 견디지못해 고장속발로 연결되었다,

이것은 판터전차의 큰 단점으로 작용해서 전선에서 가동후 곧 주행불능이 일어나,쿠르스크 첫전투에 근200여대의 팬더를 그대로 버리는 꼴이되고 말았다.
처음부터 불운한 출발을보인 판터는 이후, 독일군수뇌부 알베르트 슈페어 군수부장관의 철저한지시로,팬더전차는 엄격히 개량된 변속기를 장착하게된다.
또한 근접전에서 소련척탄병에게 피해를입었던 전훈으로 전면마운트와 햇치에 가까이접근해오는 적을 제압할 MG34 기관총2정을 장착한 A 형으로 탈바꿈한다.

이러한 몇단계과정을 거친후 판터전차는 다시 전장에 투입되게 된다.
비로소 강력한 75 mm장포신 주포를가진 판터는, 소련군T34/76 의 강적이 되었다. 종전까지 독일기갑부대의 핵심적 전투력을 발휘했으며, 스탈린그라드전이래 계속 방어전투에 필사적으로 분전하는,독일기갑부대의 화력과 기동성을 받쳐준 무기임에는 틀림없었다

그러나 수많은 소련군4만문의 대포와 1만대가넘는 소련전차의 물자전으로 인하여,전세가 소련군쪽으로 기울어지게됨에 따라, 판터의 눈부신 전투력에 의한 필사적 노력도 빛이 바래버리게 되었다.
판터는 독일의 전차중 1942년부터 1945년까지 4호전차 8576 대의 다음가는 5944대가 종전까지 생산되어 전선으로 보내졌다.
맨밑에 실린사진은 소련군이 쿠르스크전에서 노획한 판터전차를 전선에서 사용하는 모습의 사진이다.
또한 그위의 페인트로 칠한 둥근 원속의 별표시가 되어있는것은 미군이 노획하여 일시적으로 가동한것이다.

자료제공 :(주) 천년천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