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적들의 선박나포 무기 RPG

슈퍼스탈리온 작성일 09.05.25 22: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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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325745964730.jpg고속 엔진을 장착한 보트에서 rpg로 무장한 소말리아 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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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에게 나포된 우크라이나 선적의 화물선 faina 호, 이 화물선에는 러시아제 t-72 전차 33대가 선적되어 있었고 나포된후 해적들에게 인질의 몸값으로 320만달러를 제공한뒤에 풀려날수 있었다.- 2008년 9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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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들에게 인질이된 우크라이나 faina 화물선의 선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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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에서 덴마크 선박 puma호를  호위하는 프랑스 프리킷함 le floreal 호 - 2009년 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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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에서 미 해군 missile cruser uss vella (cg-72)호의 경고사격에 항복한 소말리아 해적 - 2009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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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에서 미해군 missile cruser vella 호의 해적소탕 팀 대원들에게 항복하는 소말리아 해적 - 2009년 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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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에서 프랑스 le floreal 호의 특공대에게 체포된 소말리아 해적 - 2009년 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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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란트 팔츠호의 독일 연방군에게 항복한  소말리아 해적들  - 2009년 3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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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들의 소지무기 ak-47 자동소총 - 바다 소금기에 부식되어 녹이 심하게 슬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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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몸바사 법정에 선 소말리아 해적들, 이들은 영국 해군 mv knight wave 호의 인도양 순찰시 체포되었다.2009년1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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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나포되어 케냐 몸바사항으로 예인된  우크라이나 화물선 faina호 - 2009년 2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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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포된 화물선 faina 호의 화물 t-72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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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해역에서 전날 소말리아 해적에 피해를 입은 일본 유조선 타카야마호를 호위하는 남 예멘 해군- 2008년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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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에게 체포되어 케냐 몸바사의 법정에 선 소말리아 해적들 - 2009년 3월6일

 

 

유사이래 인간의 해상왕래가 시작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져 오고있는 해적질은 인류의 항해역사와 더불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예로부터 바다와 강의 수운이 발달한 지역에서는 어김없이 해적떼가 들끓었다.

 

과거 한반도를 수시로 드나들며 인명을 살상시키고 노략질을 자행한 대표적인 세력이었던 일본 왜구들 또한 해적떼였다.
역사에 나타나있는 그들의 대표적인 국제해적질은 신라에 대한 침략으로 삼국시대 초기인 399년 신라왕 내물마립간이 고구??원군을 청하여 왜구의 신라공격을 간신히 막아낸바도 있었다.
광개토대왕의 고구려 5만 병력이 원군으로 파견되어 연합하여 쳐들어온 가야와 왜의 신라 침략을 제압시킨 사례가 그것이다.

 

그리고 통일신라시대의 장보고는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하여 왜구와 당나라인,인도인등으로 구성된 해적떼를 소탕하여 신라의 국제 해상무역로를 보호한바 있었다.
또한 유럽의 사례를 보면 스페인 무적함대를 격파시킨 영국의 드레이크와 호킨스 역시 해적들이었다.
해적하면 쉽게 떠오르는것은 로빈슨 크루소우와 마경천리,보물섬,피터팬 같은 문학작품과 해적영화등인데 리차드 도너 감독의 구니스와 버트 랭카스터가 주연한 크림슨 피래트(진홍의 도적)나  테렌스 힐과 버드 스펜서주연의 대해적과 조니 뎁의 카리비안의 해적,레니 할린 감독의 컷스로드 아일랜드 등이있다.

 

그리고 과거 유럽과 아시아의 국제무역 항해에 해악을 끼쳤던 해적들은 이미 전설속으로 사라졌으나 현재 21세기에도 지구촌 한쪽에서는 여전히 해적들이 활개치며 세계의 주요무역항로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대표적인 해적의 한축인 소말리아 해적떼들은 그들의 소말리아 인근 아덴만 연안에서 해적질을 하다가 근래에는 인도양으로 꽤 멀리까지 해적질의 영역을 넓히며 그 지역을 항해하는 선박들을 노리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적들이 출몰하는 해역에 서방세계의 다국적 해군이 파견되어 이들의 소??힘을 쏟아 붓고 있지만 근원적으로 뿌리뽑지못하는 이유는 그들 국가의 내면에 자리잡고있는 대단히 피폐해진 경제사정과 혼란상태의 정치적인 문제가 깊숙이 깔려있는것이다.
세계에서 해적질로 잘알려진 대표적인 해역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말레이반도사이에 위치하여 유럽및 중동과 아시아의 주요 운송루트인 말래카해협과 홍해에서 수에즈운하로 이어지는 아라비아반도와 남 소말리아의 길목에 위치한 아덴만이 그곳이다.

 

이들 해적들은 세계 무역항로의 대표적인 길목에서 유조선과 무역선등 선박의 국적을 가리지않고 닥치는대로 나포하여 인근 항구등지로 예인시켜 물품을 탈취하고 인질을 이용한 몸값흥정을 벌여 나포된 선박의 소유국가들을 대단히 곤욕스럽게 만든다.
해상 게릴라전술을 구사하는 해적들은 쾌속모터를 장비한 보트를 이용하여 선박 가까이 접근하여 단시간에 선박의 상황실을 점거하여 배를 나포해버린다.

 

그러한 해적질에 등장되는 무기는 어김없이 러시아제 rpg 로켓탄과 ak-47 자동소총과 pk기관총등이다.
그중 rpg는 선박을 폭파시킨다고 위협을 가하여 선원들을 굴복시켜 선박점거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테러무기로 작용한다.
따지고보면 이러나 저러나 세계곳곳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러시아제 rpg는 육상은 물론 해상에서도 국제질서에 따른 세계평화에 역으로 작용되는 골치덩어리의 병기인 셈이다


 

 

 

자료제공 : (주) 천년천룡

 

 

 

 

삼 가 고 인 의 명 복 을 진 심 으 로 빕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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