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육군의 DANA 장륜식 자주포

행동반경1m 작성일 09.06.19 23: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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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DANA 장륜식 자주포는 1970년대후반 체코슬로바키아의 ZTS社에 의해서 개발되었습니다.(지금 현재 ZTS社는 슬로바키아에 속해있습니다.) 체코슬로바키아군은 러시아제 2S3 Akatsiya 자주포 대신에 이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으며 1981년부터 체코슬로바키아 육군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 시작하였습니다. DANA 자주포의 특징은 장사정 및 고도의 정밀성과 발사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적군의 야포와 박격포대의 파괴 지휘사령부의 괴멸 처리 및 화기거치장소, 무선 통신설비와 교량 터널등의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이 DANA 자주포의 우선임무입니다. DANA 자주포는 직접 사격과 간접 사격이 모두 가능합니다.

 

-DANA 자주포의 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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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 자주포에는 39구경장 152mm 곡사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자주포의 포탑은 일단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 사이에 주포가 탑재되어있습니다. 포탑의 회전각은 케이블선으로 인해서 225도로 제한되며 완전 자동장전방식을 갖추고 탄창에서 벨트식으로 장전됩니다. 주포의 최대사거리는 일반 포탄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18km 이며 개량형 포탄을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20km의 사정거리를 갖게 됩니다. (지금 현재 현역으로 운용되고 있는 자주포들에 비해서 사정거리가 짧네요.) 자주포의 주포는 30분당 3발을 발사할 수 있습니다. DANA 자주포에는 총 60발의 포탄을 적재할 수 있죠. 자주포의 모든 광학장비는 포탑의 좌측 부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좌측 부분에 탄약수와 포수가 위치합니다.

 

-기동력, 엔진,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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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 장륜식 자주포는 궤도식 자주포들보다 더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DANA 장륜식 자주포는 80km의 최고속력과 600km~650km의 최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엔진으로는 Tatra T930-34 V-12 공랭식 디젤엔진이며 최고 345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습니다. DANA 자주포는 60%의 등판능력을 갖고 있으며 최고 0.5m~1.5m 높이의 수직장애물과 최대 2m 넓이의 참호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심 1.4m 깊이의 강을 도하할 수 있습니다.

 

-DANA 자주포 제원-

 

무게 29.25톤

길이 11.16m

넓이 2.97m

높이 2.85m

주포 39구경장 152mm 곡사포

탄약 적재량 60발

발사속도 30분당 3발

최대사거리 18km, 20km(개량형 포탄)

부무장 12.7mm 대공용 중기관총, RPG-7 대전차 로켓

최고속도 80km

최대 주행거리 600~650km

엔진 Tatra T930-34 V-12 공랭식 디젤엔진

출력 345마력

승무원 4~5명

 

DANA 자주포는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양산되었는데 이때까지 총 75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그중에서 408대가 체코슬로바키아 육군에서 운용되었죠. 지금 현재 가장 많은 대수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체코로 총 173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슬로비카이는 135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DANA 자주포는 체코와 슬로바키아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운용되고 있는데 이중에서 폴란드, 리비아, 그루지야가 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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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야후 - Viggen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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