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L 특수작전팀(SEAL : Sea, Air and Land)
작전지역에 해상, 공중, 지상 어느 곳으로든 침투가 가능하며,
적 주요 군사시설을 파괴하는 특수작전을 수행합니다.
해상강하 훈련은 하늘과 바다라는 두 가지 자연조건을 극복해 내야하는 고난이도 훈련입니다. 그래서 철저한 사전준비가 매우 중요하답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C-130 수송기로 향하는 대원들, 허리춤에 오리발이 인상적이네요.
낙하지점으로 가기 전, 기내에는 말없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고강도의 훈련인 만큼 긴장되는건 당연하겠죠. 모르시는 분은 ‘바다에 떨어지면 안아프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모르시는 말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바다에 떨어져 부딪히게 되면 바다도 땅과 동일한 강도를 가진답니다.
어느덧 수송기가 낙하지점에 도착했군요. 낙하지점에서는 신호탄을 터뜨려 수송기에게 위치를 알립니다.
대원들이 강하 전 최종점검을 시작합니다.
비행기 후면 램프가 개방되고 IBS(Inflatable Boat Small)가 투하됩니다.
이어서 UDT/SEAL 대원들의 낙하가 시작되었습니다.
해상에서 올려다 본 해상강하 장면, 제일 왼쪽에 IBS가 보이시나요? 사람은 너무 작아서 보이지도 않네요
강하한 뒤 낙하산에 엉키지 않게 신속히 처리를 합니다.
UDT/SEAL 대원들의 해상강하 훈련 잘 보셨나요? 강인한 훈련을 통해 항상 최상의 전력을 유지하길 기대합니다.
출처 : 해군 블로그 '블루페이퍼'(http://blue-pap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