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잽싸게 일어나서....조조로 보고 왔습니다.

영화관간게 언제인가 싶을정도로 낯설었지만...다행이도 아침조조라 커플들은 거의 전멸하다시피하고...

저와같이 혼자 영화보러온 몇몇분들이 계서서 서로 찐한 전우애 비슷한 끈끈한 그 무언가를 느끼며...

솔로부대의 위대한 의지?를 실감하는 부분이었습니다...ㅋㅋ

맘같아선 다가가 필승???기입니다...라고 말하고...영화보고난후에 정모라고 갖고 싶은 맘이었음...ㅋㅋ

영화는......"해안선"보다는 가벼운 주제였고....엿먹이겠다는 의지는 없어서 좋았고요...

예전 데미무어 누나가 주연한 "지.아이.제인"의 스토리라인을 복습하는듯했고...

훈련모습이나 장구류등에 있어서 고증의 문제점이 많이 보였어요...

특히 해병수색의 상징 그린베레 각잡는거하며...전투복상의에 "해병대"아빈 없는거 하며...

개인적으로는 걸리는게 많더군요...

그래도 내가나온 부대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는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