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보면서 가슴한켠이 찡하더군요....
수색대가가 흘러나오며...비오는 도로를 걷는 모습에...
오랜만에 눈물도 흘릴뻔했습니다^^...
해병대 선임이 후임에게 가장 많이 하는말이 아마 "흘렀다"라는 말이 아닐까...
저 역시 현역시절에 후임앞에서 입에 달고살았었는데요...^^...흘러가지고...ㅋㅋㅋ
흐른건 시간뿐이지...전통과 정신은 아닌것 같네요...
후배님들 고맙습니다...덕분에 이렇게 따뜻한 방에서 편히 쉴수있네요...
버트...늬들 초딩땐 내가하고 있었으니...피장파장...도낀개낀이다....
선임말이 틀려...ㅋㅋ
고생많은데...몸건강히 전역하기를 기원합니다...
필승!!!
사진은 네이버에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