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 생 지 : 경상북도 영주
종 교 : 천주교
특이사항 : 12.12 당시 특전사령부 사령관

[경력 사항]
1949년 : 육군사관학교 9기
1950년 : 1연대 소대장
1964년 : 6사단 참모장
1967년 : 공수단장
1974년 : 소장 승진, 대통령 경호실 차장
1975년 : 특전사령부 사령관
1979년 : 12.12 사태당시 직속 부하에 의해 총상
1980년 1월 20일 : 육군소장으로 강제예편

흔히들 12.12쿠데타 당시 신군부 하나회 반란군에 저항했던 군인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은 장태완 당시

수방사 사령관을 꼽습니다만...

또한분의 저항군인으로써 비극적인 최후를 맞게되는 분이 계셨으니...바로 3대 특전사령관이신 정병주 특전사령관이있습니다.

이분은 당시 직속 부하였던 1공수 박희도,3공수 최세창,5공수 장기오여단장의 배신이라 더욱 뼈아픈 사연이라

아니할수없습니다.

이후에도 강제예편과 쿠테타 심판을 위해 분철주야 노력하시다 6공세력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하시면서

변사체로 발견됩니다...

12.12쿠테타의 심판을 보지 못하고 눈을 감으시면서 더욱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역사는 반듯히 옳은것만을 기억해야만합니다...그래야 다시는 이런 국가적,민족적 비극이 재생되지않을수있습니다.

전두환,노태우,박희도,최세창,허화평,장세동,허삼수,장기오등 정권을 잡기위해 쿠테타를 일으킨

쓰레기로 영원히 역사속에 똥칠할 이름으로 기억되어야하고...

정병주특전사령관 같이 불의에 끝까지 투쟁한 참군인은 군인들의 지휘관의 표상으로 기억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