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A1,M101,M102 105mm 곡사포

 배치수량은 무려 3,000문 이상으로 보병사단 예하 포병연대의 주력 화포. 한국군의 편제가 미군 보병사단 편제를 따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별 뾰족한 수가 없을 듯

기아정밀에서 미국제 M101을 약간 개량해서 포신을 연장해 카피/개량 생산한 모델. 사실상 M101A1과 유사하며 그러한 이유로 미국의 저작권 태클 및 이후 대량으로 공여해 준 M101/102로 인해 추가로 생산할 필요도 없고 수출도 못하게 되어 버린 비운의 화포. 한국군에는 현재 1개 대대분만이 장비되어 있다고 함

M1/M114 155mm 곡사포

미국의 M114를 기본으로 105mm곡사포를 카피생산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1979년 개발한 본격적인 한국형 155mm곡사포. 실패한 KH-178과는 달리 현재 주요전방사단들의 1선급 155mm급 견인포로 대량 배치되어 있음. 세계적인 수준의 야포로서 사거리 30km이상(RAP탄 사용시)으로 대포병 사격 가능

K-55(M109A2) 자주포   미국제 M109자주포의 A2사양에 준하는 차량을 삼성항공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차량으로 85년부터 무려 1,200대 이상 생산되어 주요 기계화사단 등에(자세한 내용은 기밀)배치됨. 

 견인포보다 방열 시간이 짧고 사격 후 재빠른 진지이탈이 가능한 장점으로 인해 기존의 견인포 위주의 한국군의 전투력을 한단계 끌어올린 현재 한국군의 주력 자주포. KH-179와 사용 탄종이 호환되며 다양한 탄종을 사격할 수 있고 자주포의 특성상 대포병 대응능력이 뛰어남.

 같은 차대를 이용한 FDC차량인 K-77도 생산되고 있으며 탄약재보급 차량인 K-66도 제안되었다가 성능미달로 포기되었으나 K-9자주포의 전용 탄약재보급차량인 K-10의 성공 이후 K-10에 준하는 성능을 가진 새로운 K-55를 위한 K-10의 성능과 유사한 K-66이 제안되고 있는 상황

 참고로 삼성항공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K-55 이외에도 미제 오리지널 M109A2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M110 8인치 자주유탄포   M110자주포는 미군이 항공수송이 가능하도록 동일차대에 여러종류의 화포를 탑재하도록 계획해(M107매드독과 차체가 같음)개발한 자주포 시리즈로서 아직까지 이 자주포를 운용하는 다른 국가들은 대부분 장포신의 M110A2를 운용하고 있으나 한국군의 M110은 기본형 단포신으로 사용에 제약이 많고 오픈탑의 자주포로서 사실상 방호력면에서는 견인포와 다름없으나 궤도식 기동성의 자주포라는 매리트만으로도 앞으로도 상당기간 더 사용될 듯 보임. 99량 보유추정   -----------------------------------------------------------------------------------------------

M107 175mm 캐논자주포   앞쪽은 8인치 자주포 M110 뒷쪽의 장포신 자주포가 M107 캐논 자주포. M110과 같은 차대를 사용하는 자주 캐논포(평사포로 탄도가 곡사포처럼 포물선을 크게 그리지 않고 직선에 가까운 포를 뜻함)로서 175mm캐논포를 탑재한 자주포로 비교적 구식이지만 175mm라는 대구경과 아직까지는 쓸만한 32km의 긴 사거리로 대포병 사격용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포병세력의 표준이자 대부분을 이루는 155mm포탄과 호환되지 않는 175mm포탄등의 수급 문제로 조만간 도태될 듯 보임. 현재 배치량은 극소수.(퇴역했거나 비축중일 듯)   -----------------------------------------------------------------------------------------------

K-9 Thunder 155mm 자주포   너무나 유명해서 자세한 설명 및 제원은 생략. 155mm자주포로서 삼성항공에서 주도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자주포로서(순수 국내 독자기술이라고 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상당부분을 국산화함) 세계적 수준의 자주포. 터키에도 수출되었으며(터키에서는 T-155 Firtina라 불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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