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군수품 정비․보급 분야에 선진경영기법을 적용한 결과 KF-16전투기 수리부속관리에서만
227억 원의 구매비 절감효과를 거두었다는군요!.
또한 선진 과학경영기업인 ‘린 6시그마’기법을 적용한 결과 KF-16수리부속 관리 외에도 육군 종합정비창이
각종 혁신활동으로 31억 2000만원의 생산성 제고 효과를 거두었고, 같은 정비창의 궤도장비정비단가도
K-1전차의 연료탱크 적재 방법을 개선해 연 27억4천만 원의 정비비를 절감했다고 합니다.
국방부가 도입했다는 ‘린6시그마’기법은 업무 프로세스 중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해 단순화하고,
제품 불량률을 낮추기 위한 과학적 경영 기법이라는데,
‘린 6시그마’는 지난 2007년부터 부분적으로 군에 적용되어 왔으나 활성화 계기를 찾지 못하다가
지난해 10월 국방부장관의 지휘서신을 계기로 본격적인 적용의 길이 열려 지난 6개월간 집중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하는데, ‘린 6시그마’와 같은 체계야말로 전투임무위주의 강군을 건설하고자 하는
국방개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