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와 유로파이터가 맞붙는다면?

닌짱 작성일 11.10.25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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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와 유로파이터가 맞붙는다면?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는 F-35와 유로파이터가 공중전으로 맞붙는다면 어떤 결론이 나올까?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EADS 테스트 파일럿들에 의하면 F-35 8기와 유로파이터 (타이푼) 4기가 맞붙는다는 가정하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았는데 공격과 방어 두 시나리오 모두 유로파이터가 완승 했다고 한다.

반면, F-35를 생산하는 미국의 록히드마틴의 스티브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미정부의 분석 툴과 아주 정확한 기밀 데이터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 F-35가 어떠한 4세대 전투기와 공대공으로 맞붙었을 때 6배 성능이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한편, 한 EADS 레이더 전문가에 의하면 레이다반사면적 (RCS)이 F-35가 0.1 제곱미터라 가정했을 때 유로파이터는 2015년 탑재될 Captor-E AESA 레이더를 사용한다면 59km에서 F-35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F-35의 APG-81 ASEA레이더가 탐지거리가 같고 유로파이터 RCS가 3에서 5 제곱미터 사이라 가정한다면 120km~150km에서 앞에서 유로파이터를 레이더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레이더 전문가는 59km에서 F-35가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무장력이 좋고 민첩한 유로파이터가 미사일을 자체방어 시스템으로 따돌리고 역습을 해 F-35를 격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록히드마틴 데이비드 스캇 국제고객 담당 이사는 F-35는 더 멀리 볼 수 있고 먼저 공격할 수 있는 스텔스기라는 장점을 절대 간과해서 안 된다 말한다. 왜냐면 F-35는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 판단되면 교전을 피하면 되고, 필요 시 상대방의 레이더가 감지할 수 없는 후방 또는 측면으로 근접 접근 해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EADS가 F-35는 지상전 능력을 빼면 별볼일 없다는 주장에 대해 공중전에도 F-35는 F-22를 제외한 어떠한 전투기보다 공중전에 뛰어나다 주장한다.

스캇 이사는 또한 F-35가 내부무장창에서 미사일을 발사 할 때 유로파이터가 AESA를 통해 잠시 감지 할 수는 있지만, 상대는 미사일을 피하느라 겨를이 없어 반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할 거라 주장한다. 그는 또 F-35 자체가 워낙 낮은 RCS를 가지고 있어 미사일 발사 시 잠시 레이더에 감지되어도 그 후 바로 적의 레이더망에서 사라져 버린다 말했다.

한편 록히드마틴 랜디 하워드 이사는 F-35 스텔스 코팅은 그 유지비는 F-22의 반 이하이고 칼로 긁어도 기스가 나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하워드에 의하면 F-35는 8천시간 스텔스 비행 보증기간이 있어 사실상 한번 구입하면 30-40년 은퇴할 때까지 스텔스 기능 저하애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leeth@koreatimes.co.kr

                                                                                                                                   출처:더코이아타임즈

F-35와 유로파이터가 맞붙는다면?

스텔스 성능을 자랑하는 F-35와 유로파이터가 공중전으로 맞붙는다면 어떤 결론이 나올까?

유로파이터를 생산하는 EADS 테스트 파일럿들에 의하면 F-35 8기와 유로파이터 (타이푼) 4기가 맞붙는다는 가정하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려 보았는데 공격과 방어 두 시나리오 모두 유로파이터가 완승 했다고 한다.

반면, F-35를 생산하는 미국의 록히드마틴의 스티브 오브라이언 부사장은 미정부의 분석 툴과 아주 정확한 기밀 데이터를 사용해 분석한 결과 F-35가 어떠한 4세대 전투기와 공대공으로 맞붙었을 때 6배 성능이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한편, 한 EADS 레이더 전문가에 의하면 레이다반사면적 (RCS)이 F-35가 0.1 제곱미터라 가정했을 때 유로파이터는 2015년 탑재될 Captor-E AESA 레이더를 사용한다면 59km에서 F-35를 감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F-35의 APG-81 ASEA레이더가 탐지거리가 같고 유로파이터 RCS가 3에서 5 제곱미터 사이라 가정한다면 120km~150km에서 앞에서 유로파이터를 레이더로 잡을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 레이더 전문가는 59km에서 F-35가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무장력이 좋고 민첩한 유로파이터가 미사일을 자체방어 시스템으로 따돌리고 역습을 해 F-35를 격추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록히드마틴 데이비드 스캇 국제고객 담당 이사는 F-35는 더 멀리 볼 수 있고 먼저 공격할 수 있는 스텔스기라는 장점을 절대 간과해서 안 된다 말한다. 왜냐면 F-35는 전략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 판단되면 교전을 피하면 되고, 필요 시 상대방의 레이더가 감지할 수 없는 후방 또는 측면으로 근접 접근 해 미사일을 발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EADS가 F-35는 지상전 능력을 빼면 별볼일 없다는 주장에 대해 공중전에도 F-35는 F-22를 제외한 어떠한 전투기보다 공중전에 뛰어나다 주장한다.

스캇 이사는 또한 F-35가 내부무장창에서 미사일을 발사 할 때 유로파이터가 AESA를 통해 잠시 감지 할 수는 있지만, 상대는 미사일을 피하느라 겨를이 없어 반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할 거라 주장한다. 그는 또 F-35 자체가 워낙 낮은 RCS를 가지고 있어 미사일 발사 시 잠시 레이더에 감지되어도 그 후 바로 적의 레이더망에서 사라져 버린다 말했다.

한편 록히드마틴 랜디 하워드 이사는 F-35 스텔스 코팅은 그 유지비는 F-22의 반 이하이고 칼로 긁어도 기스가 나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하워드에 의하면 F-35는 8천시간 스텔스 비행 보증기간이 있어 사실상 한번 구입하면 30-40년 은퇴할 때까지 스텔스 기능 저하애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leeth@korea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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