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해군 장병들의 마음이 나와 같지않겠나...

영원한노병 작성일 13.04.02 17:05:40
댓글 0조회 1,322추천 2
 최근 철없는 애송이 김정은(29세)이 벌이고 있는 전쟁광신자 같은 망나니 망동에 차분히 응징보복 공격을 준비하고 있는 군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불현듯 중국 춘추전국시대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고사성어(故事成語)를 떠올려 보았다.
★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엎드릴 와(臥), 섶나무 신(薪), 맛볼 상(嘗), 쓸개 담(膽)을 합성한 말로써 온갖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고 오랜 다짐 끝에 목적을 달성할 때 주로 사용하는 4자 성어이다.
★ 먼저 ‘와신(臥薪)’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오나라의 임금합려가 월왕 구천에 패한 뒤 죽기 전 아들 부차에게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 줄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 부차는 가시 많은 나무에서 잠을 자며 방에 출입할 때마다 “부차야 아비의 원수를 잊었느냐”고 외쳤다는데서 유래.
★ ‘상담(嘗膽)’은 월나라 왕 구천은 오나라를 쳐들어갔다가 대패하고 월나라는 영원히 오나라의 속국이 될 것을 맹세하고 목숨만 겨우 건져 귀국한 후 그는 잠자리 옆에 쓸개를 매달아 놓고 앉거나 눕거나 쓸개를 핥으며 쓴맛을 되씹으면서 “너는 부차의 치욕을 잊었느냐”며 20여 년 간 복수의 칼을 갈은 끝에 오나라를 정복한데서 ‘와신상담(臥薪嘗膽)’이란 사자성어가 유래했다고 한다.
★ 그동안 우리 군은 지난 60여 년 동안 청와대 기습,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470회의 무력도발을 당했지만, 피를 나눈 같은 민족, 동포애를 발휘해 응징 보복공격을 참고 또 참아왔다. 하지만 참고 인내하는데도 한계가 있는 법, 군은 북의 도발 위협에 큰 동요 없이 정부와 국민 하 나되어 철통같은 대배태세를 유지하면서 적이 또다시 도발을 저지를시 처절한 응징 보복공격을 와신상담(臥薪嘗膽) 다짐하고 있음을 망나니 김정은과 군부는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영원한노병의 최근 게시물

밀리터리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