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주에 관하여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12/1038913/

미국 국무부 부장관에 지명된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5일 한국을 방문해 북한과 접촉하는 방안을 찾고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폼페이오는 유엔 안보리를 소집하여 북한을 제재하면서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고 북한은 동창리에서 중대한 실험을 한다면서 ICBM실험을 이어갈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험악하죠.

폼페이오가 러시아와 회의하면서 같이 압박하자고 이야기 했지만 일단 러시아가 놉! 이라고 답하면서 유엔안보리는 결론을 내기 살짝 힘들어보입니다. 만장일치가 원칙이죠.

그러면서 미국의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하여 협상을 하려고하는 상황! 과거 트럼프의 전술을 보면 항상 끝까지 압박한 다음에 극적타결을 보는 스타일로 봤을 때 살짝 긍정적으로 판단해도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미국의 가장큰 사안은 미중무역분쟁이고 이 때문에 과거 홍콩시위에 침묵했었고, 북한과의 실무협의에서 아무런 준비없이 왔다고 북한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나간적이 있었죠. 마치 미국이 중국을위해 홍콩과 북한을 던져준 느낌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 홍콩은 트럼프 반대진영인 민주당에서 하원을 장악하면서 홍콩인권법안이 통과되어 트럼프의 의지와 상관없이 미국이 개입된 상황이고 북한은 미중무역분쟁이 어느정도 처리된 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5일 미국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날을 기점으로 어느정도 미중간에 딜이 있을것이고 그 때문에 16일에 미국이 북한과 실무회담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15일 이전으로 우리 지수는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결과 이후로 본격적 상승탄력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6일 실무회담을 기점으로 어떠한 이야기가 나올것이고 연말이전에 미국과 북한이 어떠한 긍정적인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 볼 수 있겠지요.

12/12일 현재 코스피와 코사닥의 지수는 상승중이고 특히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또한 대차잔고 상위종목인 에이치엘비나 헬릭스미스, 신라젠, 케이엠더블류 등의 종목들 역시 숏커버링의 영향으로 상승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12월에는 대차잔고가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한번 기대해 볼수 있을것입니다.

또한 12/26일을 기점으로 배당락이 결정됩니다. 그러니 그 전으로 고배당주에 관심을 가져보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이는군요.

나중에 배당주나 대차잔고 상위종목들에 대한 자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