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식시장 전망
기업들의 실적 &반발 매수 기대
미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리어스 감염증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지자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2 차감염환자 발생으로 향후 환자 속도가 급증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유입된 점도 부담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2 차 감염 환자 발생은 미국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 관련 영향은 크지 않다. 물론 당분간 환자 급증에 따른 공포감이 시장의 변동성을 좌우 할 수 있으나, 과거 사례에서 보듯 결국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일단 미국장이 버티는 모습을 보여줘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것. 전일 큰폭의 하락장이 나왔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기술적으로 버티는 구간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음)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장중 한 때 1% 넘게 하락했었다. 그러나 이는 전일 삼성전자가 컨퍼런스 콜에서 보수적인 전망을 발표한 여파라는 점을 감안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된다.
오히려 램리서치(+4.27%)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고, 미 증시 마감 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이 시간 외로 12% 넘게, 웨스턴 디지털이 6% 내외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미 증시의 특징 중 하나는 양호한 실적 결과를 내놓은 종목들의 경우 강세를 이어갔다는 점을 감안 오늘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주들의 결과에 따라 한국 증시의 변화 될 수 있어 그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장에서 반등나온 종목들은 긍정적 실적이 나왔기 때문이고, 우리나라 기업의 실적은 어닝쇼크가 있을것이라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기가 어려움. 특히 오늘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하락이 나왔다는 것은 우리에게 악영향이 있음.
포인트는 우한폐렴의 확산인데 일단 10일 내외로 환자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일단 2월 초중순까지는 시장이 어려울거로 가정하고 시장에 대응하는것이 좋아보임.
증시 반등의 타이밍은 폐렴환자의 증가세가 꺾이는 순간이 될 것이므로 일단은 상황을 주목하면서 보수적으로 대응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