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혀둘게요.
어제 01/30일 시장 폭락은 대만증시 개장과 연결된다고 생각됩니다. 대만시장이 개장이후 -5.8%정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거든요.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폐렴이 시장을 뒤 덮으면서 연휴를 보낸 이후 첫 개장에 바로 시장하락으로 영향을 한방에 적용되었기 때문이죠.
그런 관점이라면 다음주 월요일은 중국의 첫 개장날입니다.
중국은 우한폐렴때문에 춘절을 02/02일까지 연장해버리면서 02/03일 첫 개장을 맞이할 텐데 대만사례를 본다면 중국장도 한방에 푹! 하고 하락할 가능성이 높겠죠.
우리시장도 월요일에 중국장에 영향권 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뉴스중
* 쌍용차, 中 부품사 공급 중단에 평택공장 가동 멈춘다
(중국 공장중단에 대한 영향이 확산되는중. 실물경기로 확산되는 것이 포인트)
* 멈춰선 삼성·현대차 中공장…"장기화땐 공급망 붕괴될수도"
(일단 자동차에서 문제가 발생했으나 중국은 세계 공장으로 불리기 때문에 영향 지속될 가능성 있음)
이런 뉴스들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 OPEC+, 정례 회동 2월로 당기는 방안 검토…신종 코로나 대응
(중국 경기둔화에 따른 우려로 유가가 계속 하락하니까 많이 급해진듯)
* 국제유가($,배럴), 中 우한 폐렴 확산 공포 지속 등에 하락… WTI -1.19(-2.23%) 52.14, 브렌트유 -1.52(-2.54%) 58.29
(중국의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유가 하락지속. 거시지표에서는 아직 위험이 증가하고있음)
이런 뉴스들도 올라왔죠.
즉, 우한폐렴으로 중국공장들이 멈춰서고있고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중국의 공장이 멈춰서니 석유수요가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유가가 하락하고있는거죠. OPEC에서도 유가가 너무 떨어지니 똥줄타서 급하게 회의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 IMF "신종코로나 확실한 영향 판단 시기상조"
(시기상조라고 이야기 했지만 변동성은 증가했다고 발표. 변동성은 위험이라고 말할 수 있고 위험증가는 시장하락을 염려한다는 뜻임)
IMF에서도 우려를 하고있는 상황이고 러시아도 중국과 교역하는 열차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다시 처음 뉴스로 돌아가서 쌍용차가 중국 부품사 공급이 중단되서 평택공장 가동이 멈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것은 우한폐렴으로 인해 중국경기가 멈췄고 그 여파가 밖으로 번져나간다고 봐야하니 실물경기에도 타격이 올것입니다.
그동안 투자심리에 따라서 시장이 하락했다면 이제 실물경기의 영향으로 시장의 하락이 한번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죠.
그러니 시장이 좆댓다! 라는 표현이 딱일듯 합니다.
하지만 아직 실망하긴 이릅니다. 왜냐면 항상 강한 악재뒤에는 강한 호재가 따라붙기 때문이죠.
악재가 나와서 시장이 하락할 조짐이 보이면 경기부양을 위한 정부의 대책이 나오고 그에따라서 시장에 돈이 넘쳐나서 시장이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상승세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시장에 강한 악재가 나왔으니 이제 강한호재를 기다려야 할 때이죠.
그렇다면 그 시기가 문제일텐데 일단 2월 초순까지는 최대한 조심하는 기간으로 가시고 2월 중순쯤부터 다시 대책이 발표되면서 시장이 V자반등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관리 못하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이여질 가능성이 있는 사항이기 때문에 강력한 경기부양책이 기대됩니다.
결론 : 2월 초중순까지는 일단 숙이자. 그리고 V자반등을 기다리자.
P.S 2월 14일 삼성폴더블폰 출시됩니다. 폴더블폰 관련주들 일단 관심권으로! 조정나올 때 02/14일 기대감으로 저가매수 노려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짱공형님들 힘내십쇼~ 최소한 우리 형님들 정보가 모자라서 투자 못하는 일은 없도록 노력하겠스니다. 짱공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