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주 초반 미국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경기 둔화 이슈 부각으로 차익 매물 출회 전망.

다만, 20일 한국시각 오전 10시 30분에 발표되는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기대로 조정은 크지 않을 듯. 이에 힘입어 지수 상승은 이어갈 듯. 

다만, 주말 20일까지의 한국 수출입 통계가 크게 미진할 가능성이 있어 주 후반 상승분을 반납할 듯

(수요일에 중국에서 우대금리 인하 기대로 낙관적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과 같은날 한국의 수출입 통계가 부진하게 나와 하락할 가능성이 격돌하는 한주가 될듯. 다만 수요일 전으로는 딱히 뚜렷한 이슈가 없으므로 그간 상승했던 차익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커보임)

이러한 변화와 함께 주목할 부분은 월마트와 아나로그 디바이스 실적,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중요. 월마트 실적 발표에서는 연말 따뜻한 날씨로 인한 매출 변화. 더불어 코로나19 이슈에 따른 향후 전망 조정 여부에 주목. 특히 아나로그 디바이스의 경우 애플 부품주라는 점을 감안 향후 전망 언급에 따라 애플 관련주의 등락이 예상.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경제 전망 및 통화정책과 관련된 발언들이 많이 있기 때문. 이를 감안 KOSPI는 2,190~2,270pt, KOSDAQ은 680~710pt의 등락을 예상.

(호재와 악재가 싸우는 상황이고, 현재 기술적으로는 주가가 고점에 부딛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세 꺾일 가능성에 더 큰 무게를 싣고있음)

투자전략 : 인버스(251340) 유지

상황이 애매하게 흘러가고 있음. 뭔가 획기적인 계기가 있어야 전 고점을 돌파해 줄텐데... 딱히 계기가 안보임. 따라서 시장이 주춤거리거나 하락하거나 하는 상황일 가능성이 높아 인버스포지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