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전망

한국 증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을 감안 부진할 것으로 예상.

다만, 이번 주 정부가 1차 경기 부양정책을 발표한다고 언급했던 점을 감안 기대감에 힘입은 반발 매수세 또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를 감안 이번 주 주식시장은 하락 요인과 상승 요인이 충돌해 변동성이 큰 한 주가 될 것으로 전망.

(호재와 악재가 부딛히는 상황. 하지만 현재는 악재가 더 강한 상황. 따라서 상황을 보면서 추세를 가지고 움직여야 하므로 기술적 분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으로 가고있음)

한편, 지난 21일 미국의 서비스업 PMI가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50)을 하회하는 등 미국과 유로존 모두 서비스업 둔화 우려가 높아진 점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 이는 미국 등 주요국의 주식시장이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점을 감안 매물 출회 가능성을 높임. 물론 정부의 적극적인 부양정책에 힘입어 조정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이를감안 KOSPI는 2,100~2,200pt, KOSDAQ은 630~700pt의 등락 예상.

(미국의 지표에서 둔화 지표가 나왔다는건 의미가 큼. 그 동안 미국의 지표는 꾸준히 확장세를 이어갔기 때문임. 그리고 금값의 급등은 시장의 하락을 알리는 경종으로 예상할 수 있음)

투자의견 : 인버스(251340)유지

지난주는 유가도 상승하고, 금값도 상승하는 상황이였음. 즉,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중 방향을 잡지 못하고 눈치싸움을 하던 상황이라고 본다면 이번주는 방향을 하락으로 잡은 상황이라 판단함.

미국장도 밸류에이션 부담이라는 소리가 나오고있고, 중국의 경기부양책이 우리 나라의 확진자 증가로 먹히지 않는 상황이 나왔음.

즉, 악재가 호재를 잡아먹는 상황이므로 코로나 관련주 테마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업종의 하락이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