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시장전망 및 투자의견

인생끝디앤드 작성일 20.02.27 08: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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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 전망

 업종별 차별화 속 관망 장세

코로나 19 가 한국과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과 남미, 중동 등으로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자 미 증시는 반발 매수 유입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는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의 글로벌 확산은 경기 둔화를 촉발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시진핑은 농업 인프라 확대를 주장하고, 독일 재무장관도 이날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위해 일시적으로 채무 규정을 완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라고 언급하는 등 글로벌 각국은 적극적으로 부양정책을 발표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 코로나 19 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있으나, 이러한 적극적인 부양정책 발표는 우려를 완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출 주력국인 우리나라는 당연히 글로벌 경기 둔화는 악재로 작용함. 하지만 대외 적극적 경기부양책이 발표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시장은 상방향과 하방향이 모두 열려있는 상황임. 즉, 방향이 예측되지 않음)

 

 

이런 가운데 28 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추경을 논의 한다고 발표하는 등 한국 또한 경기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 지수조정은 제한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오늘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은 금리인하를 단행하며 정부의 추경과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부진 우려가 상존하지만 각국 정부의 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악재성 재료가 여전히 유입되고 있어 지수 전반에 걸친 매수세 보다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28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경논의, 27일 오전 8시 트럼프의 코로나19관련 발표, 중국의 인프라확장 등 슬슬 양적완화정책으로 분위기는 만들어졌음. 그리고 미국장을 기준으로 증시에 어느정도 악영향이 반영되어있는 상태.)

 

투자의견 : 인버스유지(251340)

현재 코스닥 지수는 쌍바닥 다지고 들어주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여기서 V자반등을 만들어 줄것이라는 기대감은 없는 상태.

코로나19가 글로벌 경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경기부양책이 부딛히는 상황.

증시는 항상 선반영으로 나오는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의 조정이 악재를 모두 반영했는지 판단이 안됨.

따라서 차트로만 대응을 해야하며 투자는 수익률이 높은 코스닥으로 하되 방향은 코스피 지수로 잡아야 함.

코스피 지수는 단기 반등의 여지는 있으나 여기서 방향을 전환한다고 판단하긴 힘든상황.

따라서 보수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버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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