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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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갠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
모든 장르를 좋아하지만 특히나 좋아하는 장르인 스릴러~!!!
반전이 상상외로 잼났던 영화중
'유주얼 서스팩트','식스센스','아이덴티티','쏘우'의 맥락을 이어가는 영화더라구요.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제 생각으로는 '더 로드'에 첫부분 정도에서 반전을 위한 암시가
나오더라구요.
반전영화에 스포일러를 갈켜드리면 아주 재미없기 때문에 스토리부분으로 인용해서
가족이 크리스마스 이브 땜시 외가댁인가(맞나?) 놀러가다가 아버지가 졸음운전으로
인해 원래 가던길이 아닌 길로 빠지면서 미궁에 빠지죠.
이 부분에서 이 가족중 딸이 생각할게 있다며 왜 혼자서 길을 갈까요???
나중에 대한 얘기에 대한 암시라고 생각하며 반전에 대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주얼로 봐서는 독특한 점은 없지만
인간에 대한 공포를 잘 그려넣어놨다고 해야하나??
다른 공포물이나 스릴러는 주인공이 겁내며 도망가면서도 악당을 알아서 잘조지지만
이건 아니더군요 가족간에 불신과 갈등에 대해 아주 잘 묘사해놨더군요.
또하나의 포인트는(들은 얘기지만)프랑스에서 6년간 집필하다 스토리가 눈에 띄어
미국에서 제작.이 영화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얘기라네요.
무엇으로 실화를 만들었는지 말하면 그것 자체도 스포일러라..... @_@;;
스릴러를 좋아하는 저 나름대로 영화에 대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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