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태나쁨
요즘 멜로의 대세라 남자 둘이서 보기에 멜로는 심히 부담이 되는지라
그나마 어드벤처 액션 호러(개인적으로 지어봄) Cave를 보게되었다는......ㅋㅋㅋ
이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올만에 잡탕 무비가 나왔구나 하는 장면들.
그 장면들을 살펴보자면......
첫장면 교회가 무너지는 장면에서는 언뜻 '젠틀맨리거'의 폭파 장면이 떠올랐으며
수중에서 괴물을 피해 도망다니는건 '딥블루씨'와 '에일리언4'의 장면이요.
괴물을 피해 등산하는것은 '버티칼 리미트'에서 단지 여름버젼으로 바뀐것????ㅋㅋㅋ
괴물은 '에일리언'을 본딴듯이 비슷하며 괴물의 능력은 '프레데터'와 비슷하지만
초음파로 위치를 알수있다는 설정과 거의 끝부분에 리더인 사람과 괴물의 대결에서
공중에서 붙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매트릭스'에서 스미스와 네오가 붙는 장면이요......
그러면서 영화는 결말을 맞이하는데 화면들은 세트장 분위기가 너무 많이나며
괴물들의 그래픽은 요즘 나온 영화와 다르게 조잡함이 보인다고 해야하나?????
영화의 장점들을 모아봤자 사공이 많으면 산으로 간다고 반찬들 다 모아놓은
개밥뿐이 안된 영화가 되버렸네요~
극장에 걸리는것 보다 비디오용으로 호러무비로 표방해서 잘 포장하면
더욱 근사하지 않을까라는 저만의 생각~!!!
걍~남자끼리 보시더라도 멜로보세요. ㅡ.ㅡ;;
이번주에 '오로라 공주'랑 '레젠드 오브 조로' 개봉하는데 많이 기대해주세요~ㅋㅋㅋ
(꼭 알바생 같구만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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