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제이 브래독(러셀크로우)는 왜 복싱을 할까??? 그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링 위에 섰습니다. 토끼같은 마누라와 개구장이 자식들을 위해 팔이 부러지게 시합도 하고 자격증 정지후 다친손을 한 석고붕대를 검게 칠해 다친것을 속이면서까지 가족을 위해 막노동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 자존심을 팔며 자신을 매몰차게 내쫒은 위원회로가서 구걸까지 했습니다. 그 모습에 눈물이 나는 건 왜 그랬던걸까요... 영화처음의 크레딧 처럼 "어떤 인간승리 드라마도 제임스 제이 브래독의 극적인 삶과는 견줄수 없다" 라는 말이 맞는 말인것같습니다. 브래독은 국민적영웅이자 훌륭한 복싱챔피온이자 아버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