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튼감독의 영화중 꼽으라하면 전 가위손을 뽑습니다.. 우선 이영화는 제가 초등학교쯤에 처음본걸로기억납니다.. 그 어린나이에 감성을 막 자극시켰던영화였습니다 그땐 깊은뜻보단 전체적인 동화+만화 같은 분위기 주인공(조니뎁:에드워드)의 행동,겉모습에 이끌려 어린데도 "이영화참재밌다" "영화 너무 잘만든것같다" "너무 감동적이다" 이런 생각을한게 기억이납니다.. 그리고 전이영화를 5번 정도 봤습니다.. 겨울분위기가 아닌데도 겨울느낌을 주는 영화였죠~ 몇일전 이 영화를 또봤습니다.. 왜 그런거있잖아요~ 크리스마스가다가오고 눈오는 12월 겨울인데.. 이 영화가 생각나는지..(크리스마스 하면 나홀로집에가 생각나는것처럼..ㅋㅋㅋ^^) 몇일전보고 팀버튼감독의 무한한 상상력... 꼭 약간 분위기가 무거우면서도 아름다운화면을 잡는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다시 느꼇어요..원래 팀버튼 감독 팬이에요^^;; 그리고 인간들의 참 모습도 보여주는 영화였죠.. 인간과 겉은인간이지만 인간이아닌...서로 다른 생각들도..느낄수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장면 눈이오지않는 크리스마스를 에드워드가 얼음조각상을 깎으면서 눈 내리듯 비유한 장면 참 인상적이였습니다..(위노나라이더:킴)가 빙글빙글돌져...ㅋㅋ 킴이 나이든장면부터나옵니다..손녀가 눈은 어디서내려요 라고 물으면서 얘기사시작되죠.. 마지막장면도 에드워드가 얼음조각상을 깎는걸로...눈이 쫘악 뿌려지죠 난 그가 살아있다고 믿는다.. 그가이곳에 내려오지않았다면.. 눈은 내리지않았을테니까.. 늙은 킴이 손녀에게 하는소리입니다 이 영화후에 둘이 커플됐다가 깨졌대죠~잘은모르겠어용;; 아무튼 이번 겨울 크리스마스는 이영화로 강추 때립니다!! 말이필요없어요! (허접한 리뷰였구요..긴거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겨울되세요! Merry Chritmas & Happy New year ~ 근데 어쩌냐.. 난 쏠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