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낙뢰검 작성일 05.12.24 17: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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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제 리뷰는 극히 주관적입니다



이걸 본지는 한 1달 정도 된거 같군요

정말 보고나니까 머리속에 딱 떠오르더군요

명작이다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명문 고등학교의 규칙에 얽매여 있는 학생들과

그 규칙을 거부하는 키팅선생 ( 로빈 윌리암스 )

만의 수업

정말 이런 선생님이 진짜로는 없는걸까 하는

욕망이 갈구되더군요.

영화에 나오는 인물마다 각자의 이상이 나오고

그들이 하고싶은게 소개되는 식으로 영화가 흘러가고

그리고 그들이 이상을 이뤄가면서, 그들이 하고싶은걸

하면서 영화가 진행 되더군요.

딱 지금시기, 부모들이 자식들의 꿈을 무시하고

오로지 교육에만 열중시켜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업 가지도록 혹독하게 자식들을 키우는

지금 시기,

그런 모든 부모님들이 이 영화를 관람 헀으면 한다.

자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며 자식의 이상은 무시한

부모의 최후가 뭔지....

인상 깊은 장면은 많았다. 그중 2장면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키팅선생을 욕하는 카메룬에게 주먹을 날리는 찰리.

가슴이 정말 시원해지더군요.

떠나는 키팅선생을 책상위에 올라가 박수치며

배웅해주는 학생들..

정말 가슴이 뭉클해지더군요.

이영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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