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어렷을적 이걸 굉장히 무섭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최근에 다시한번 봤습니당
우선 맷데이면 횽이 나오십니다, 그분은 어느작품에서나 캐릭터에 녹아드는 굉장한 연기를 보여주시죠
이영화에서도 예외는 없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가 인간의 내면심리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영화라 그런지
데이먼횽의 감정연기가 어느영화보다도 더 빛나보입니다
명배우 주드로도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지만, 데이먼횽의 연기가 너무나 눈이 부십니다
러닝타임이 꽤 긴편이라 지루한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허지만 전체적으로 긴장감 있는 전개가 잘 나와주십니다
스토리를 간략히 말할 수가 없을정도로 장황하게 펼쳐져있습니다
인간의 본성과 인간의 욕망을 잘 보여준 영화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코드가 가미되어있습니다
볼때는 이게 뜬금없이 왠거지 하고 생각했지만, 감상을 마치고 많은생각을 해보니 동성애코드가 가미되었기에
스토리가 더 알차게 짜여진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어렸을땐 그저 긴게 지루하게만 느껴졌는데, 지금 다시보니 매순간마다 긴장하게 되고
데이먼훃의 연기가 굉장히 무섭고 소름이 끼치더군요 관람후 여운도 남구요
잔잔하지만 무엇보다 잔인한 스릴러입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