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남자,청연 하루에 두탕을 뛰고오다.

알랄랄 작성일 06.01.06 11:45:13
댓글 3조회 1,971추천 4
- 영화내공 : 상상초월


며칠전 두탕뛰고왔습니다

-_-;; 방학때야 집에서 2~3편보는게 일이였지만

영화관에서 2편 연속으로 보기는 처음이였습니다.

그것도 혼자서 말이죠 -_-;;

(표살때도 뻘줌했지만 무엇보다 뻘줌할 때는 나올때..
그것도 앞자리였는데 너무 뻘줌해 뒤에 동행이 있는척하고 동행 찾는척하며 나왓다죠 ;;ㅠㅠ
얼마나 서럽던지..)


왕의남자를 8시껄 보고 청연 심야를 봤습니다

일단 왕의남자 여기올라온 평들과 같이 정말 상상초월 이였습니다

한치 눈을땔수도 없겠더라고요 보고나서도 며칠간 여운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두번째로 청연을 보았는데..
솔직히 기대 이하였습니다. 정말 기대했던 내용들은 별로 나오진 않더군요..
주인공의 친일적행동도.. 뭐 그닥 마음에 들지 않았고요..

너무 많은 일들을 주저리주저리 다 담을려고 애쓴것같다고할까나..

성장과정에 중점을 둔것도아니고.. 대회에 중점을 둔것도아니고 로맨스도.. 고향으로 돌아가는것도.. 다 대충 어중간했었습니다

무슨영화였냐 라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참 애매해지게말입니다

...


개봉전 사람들의 예상으로는 사극인 왕의남자는 청연에 밀려 흥행할수없다는 사람들의 예상이였지만

아무래도 왕의남자의 훨씬더 후한 평을 주고싶네요..


글솜씨가없어 리뷰가 다소 허접하지만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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