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King And The Clown, 2005)..대중성★★★★★ but...작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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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더군요~!!
괜찮았습니다~
동막골이후 개봉한 한국영화중 독보적이더군요..(이후로 워낙 작품성있는 작품이 없었던지라)
하지만...
뭐랄까요..네티즌의 열광적인 반응(흠..현재아니..역대 네이버 네티즌평점1위라는...)과 스포츠찌라시들의 극찬이 이어질정도의 작품은 아닌듯 하던군요..(씨네21등 영화평론계에선 재미는 인정하지만 작품성에 있어선 회의적인 입장이죠)
특히 원작인 연극"이"를 보셨던분들은 다들 2%아쉽다는 반응이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엔...1.최고 의 소재
2.정진영,감우성,유해진,장항선등의 열연
3.이준기의 발견
이러한 최적의 요건에도 최高의 영화를 만들지 못한 감독의 연출력이 아쉬웠습니다..
p.s 왕의남자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의 전작인 "황산벌" 또한 기발한 소재에도 불구하고 엉성한내러티브로 비판을 받았었죠..그래도 "왕의 남자"에선 이준익 감독이 발전진행형의 감독이라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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