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야수" 보고 왔습니당..

woochee 작성일 06.01.12 17: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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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제가 권상우 팬이라서 야수를 봤는데....친구 두명이랑....저와 친구는 재미있었다고 하는데...한명은 그저 그렇다고 하네욤..

역시 이 영화 에서도 유지태는 거의 뭐 주 조연급이고...제목에 걸맞게 야수는 권상우인데욤...열혈 형사로 나와서 앞뒤 안보고 덤비는 역활 입니당..

영화는 대충 공공의 적2처럼 정치인과 결탁한 거물급 보스 잡아 쳐넣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검찰 이야기 인데...눈시울을 붉히는 장면도 나오고...권상우의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당...

그저 그렇다는 제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영화가 2시간인데..1시간 30분 동안은 정말 재미 있다가 점점 현실성이 떨어지고...마지막이 밋밋하다는 건데...이유인 즉은.. 달리는 차에서 뛰어내려 도망가고...또 보스를 죽이려고 장물을 통해 총을 구입한다는 점....기타 등등...그리고 마지막은...또 유지태가.....흠...여기 까지만 할께욤..

전...아주 잼나게 봤습니당...오늘은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한산하더군요....보스 역활을 맡은 (이름은 기억이....ㅜ.ㅡ) 배우도 정말 연기가....휴...

왕의 남자가 웃음이 있고 슬픔이 있는 영화 라면 이영화는 액션이 있고 사회고발적인 내용이 다분한 내용입니당...남자끼리 봐도 무방한 영화....홍홍....담에 또 쓸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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