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러분들을 위해서 세 번째 리뷰를 씁니다...왜 제가 할 일도 많은데 이렇게 늦은 밤 리뷰를 쓰느냐~~ 그것은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입니다..
전 항상 영화를 볼때 네티즌들의 리뷰를 보고 볼 지 안 볼지를 선택하거든요.. 이번 왕의 남자도 아래 글을 보고 갔는데...역시 감동이거든요...마지막엔 눈물이 찔끔 나드만요..
특히 중간 중간에 감초로 툭툭 내뱉는 광대들의 멘트는 정말 감초 역활이 뭔지 극명하게 드러내 주었고요...무엇보다( 전 부산 살거든요~^^) 이준기씨 나올때 영화 곳곳에서 나오는 여성들의 비명소리라니...큭
역시 갸름하니...곱상하더라고욧...암튼 이준기씨도 요즘 네이버 검색순위 1위더니..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아 참...전 국사를 잘 몰라서 단지 폭군으로 알고 있는 연산군에 대해서 좀 더 알고저..네이버를 통해 적당한 배경지식을 알고 갔다니..마지막에 나오는 장면들이 이해가 가더군요.. 님들도 무턱대고 가시지 마시고...몇 자 읽어 보고 가심 영화가 훨씬 재미가 있을 거예욤..
제가 갈 때도 방학이라 그런지 입추의 여지가 없이 꽉~~ 차던데...님들도 꼬옥 보세욤..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