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를 보고...정말 재미 없다.

Dj2Es 작성일 06.01.16 23: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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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쓰레기



액션 느와르라고 장르가 붙어 있던데, 액션은 별거 없다..

그리고 우선...

정말 재미가 없다.

공공의적은 약간의 시원한 맛이라도 줬다. 2는 좀 그랬지만,

이건 아무 것도 없다.

우선 형사 연기 부터가 오버 액션으로 점철 된다..;

중간 중간에 너무 길게 끌고...;

숨어 있는 놈도 쉽게 쉽게 잡히고...

법정에선 어이 없게 나오고..

중간 중간 이어지는 것이 너무너무 길고 쓸때 없는 부분이 많다.

느와르 장르라 부르지 말고 가족 멜로 라고 붙이던가...

그렇다고 가족애를 진하게 느낄 만한 근거조차 부족했다.

동생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얼마 정도의 사이인지도 제대로 못 느낄 정도다...

대사 몇개와 사진 한장으로 표현하려 했다면 오산이다..

액션이면, 액션을 보여주던가...느와르로서의 멋도 없고...

그렇다고 가족 멜로도 아니고...

범죄 스릴러도 아니고..

사회 고발도 아니고..

너무나 어설프다...

정말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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