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ar 를 까는 자들,
당신이 어떤 눈깔을 지니고 까는 지는 상관 안 하겠다. 굳이 자신의 취향을 바꿀 이유가 없다면,
D-war 는 당신에게 분명 재미 없는 영화일테니.
트랜스포머 이야기가 한창 나올 때 글을 썼다.
영화의 주 초점은 로봇이 얼마나 완벽하게 구현되어 있냐는 것이다 라고.
주인공들 보다 얼마나 로봇이 멋진가가 초점이라고.
D-war 의 초점이 주인공의 사랑 스토리냐?
제목 부터 보면 알 것 아닌가.
누가 주인공인지 ㅡ_ㅡ;;;
남녀 주인공은 주인공이라고는 하지만 들러리이다. -_-
정작 중요한 것은 이무기가 어떻게 구현되었냐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이다.
굳이 여기다가 난 시나리오가 너무 너무 중요해서
그렇게 영화 못 보겠다고 하면 뭐 어쩔 수가 없다.
그렇다고 욕은 심한 것 아닌가?
재미 없는 것은 개인 취향이니 어쩔 수 없다지만,
굳이 자신의 시각을 강요하면서 재밌게 본 사람들 기분 잡치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