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안녕하세요 취중폭행입니다..
이 곳이 리류를 올리는 곳인지는 알지만
저는 구지 영화의 줄거리나 이런점 이런점을 구지
집어서 이야기 하고 싶진 않네요 ㅎㅎㅎ (건방진가요? ㅎㅠㅠㅠ)
저는 여러분께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짧지나마 영화 한편씩을
추천하는 식으로 이 글을 쓰고 싶네요 ㅎㅎ 그럼 저의 3번째
추천작 세렌디피티의 부족한 저의 소개가 있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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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운명이란게 있을까요?
천생연분이란 말... 과연 정말 그런 일이 있을수가 있나요?
이 영화는 이런 질문에 대답을 합니다..
{만약... 운명이 당신을 이끈다면 언젠간 서로를 다시 만날꺼라고}
세렌디피티 : 우연한 행운 ... 이라는 뜻입니다 ㅎㅎ
영화 재목과 비슷하게 서로 처음 보는 두 사람이 어느 한 백화점에서 한개밖에 남지
않은 물건을 가지고 동시에 잡게되죠. 어디서나 있을수있는 일입니다. 다만 가능성이
아주 작을뿐 ㅎㅎ 짱공의 영화 팬 분들은 여기서부터 '아 제목이나 리뷰를 보니까
이 둘의 이야기고 운명으로 서로가 이끌리는 구나 ' 라고 쉽게 생각하실수 있죠 ㅎㅎ
네! 사실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을 아주 간략하고 쉽게 요약한 말이 될수 있죠 ㅎㅎ
하지만 이전의 운명을 다룬 영화와는 다른 면이 이 영화에는 숨어있습니다..
그저 운명에 이끌린 그저 그게 모든 것인 것처럼 두사람이 만나고 아쉽게 서로를 지나치고
쉽게 그리고 자신의 주위에서 그 사람아닌 다른 사람을 충분히 사랑할수 있지만
그러지 못하고 그저 그 단 몇분의 단 몇시간의 단 몇일의 만남으로 서로를 잊지못하는 그런내용..
뻔히 보이는 스토리.... 이 영화도 운명을 주제로 삼고있기에 또 이런 공식이 지금껏 먹혀들어
갔고 또 쇠퇴하지만 별다른 방도가 없는 운명이라는 주제를 가진 또 한편의 세렌디피티는
정말 이루어 질수 없는 두사람이 만남으로써 시작됩니다. 영화가 진행되어저 감과 함께
서로는 점차점차 멀어질수밖에 없는 구조로 내용을 이끌어 갑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바로 이런 상황속에서 이 둘의 그 당시 현재의 모습과 서로 운명이란
것에 한번 빠져들어 서로의 운명에 맡겨보는 그런 어린아이 같은 일을 하고 또 남자주인공은
여자의 단서를 얻기위해 필사적으로 뛰어 다닌답니다..
여기서 많이들 실망하고 '아 단지 또 하나의 운명을 다룬 영화구나! 내용은 벌써 파악됫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운명을 매게로한 영화는 큰 틀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단지 이 영화를 주목하고자 하는 이유는 한 배우의 주관에서 움직이는 것이아니라
그 두사람의 주관에서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에 대한 단서를 찾아가는 점에서 의의를 둘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화의 흠이라고 한다면 영화의 진행에 있어 작은 부분이지만 생략이라는 것이 너무
티가나게 자주 빈번이 일어난다는 것이죠.. 아마 운명이라는 영화의 구조상 시간의 진행이
매우 중요한데 영화의 상영시간은 2시간정도니 어쩔수없는 선택이지만 영화의 등급은 아마
이런 점에서 차이가나는 것같군요 ㅎㅎ
별 ★★★★★만점의
★★★☆점을 줄수있는영화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기에
여러분의 생각과는 많이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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