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개인적으로 '볼만 하다.'라고 생각될 정도의 영화였습니다. '이건 무조건 봐야 된다' '완젼 강추!!!'라고 불리울 정도는 아니었어요..개인적으론..ㅎ
전 소설책을 안보고 그냥 영화만 봤기에 꽤 스릴있게 봤습니다. 순간순간 뒤통수 치는 일도 있었구요. 그러나...만약 소설을 보고 이 영화를 봤다면..그런 긴장감을 느끼긴 어려웠을듯 하네요.
내용면에 있어서는...기독교 적으로 봤을 때 신성모독 적인 내용이죠.. 제가 기독교인임을 떠나서..뭐 객관적으로 봤을때도 신성모독은 신성모독인거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보면 상당히 화를 낼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팩션이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그 영화 스토리 진행을 즐기시면 꽤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리뷰에 자학 장면이 많이 잔인하다고 해서 긴장했었는데... 음...그래봤자 15세 관람가 기준 내의 장면입니다.ㅋㅋ 저번주에 데스티네이션을 보고..그정도의 잔인한 장면이 아닐까 걱정했다가...ㅡㅅㅜ;; 쫌 많이 긴장했었음..ㅡㅡ;;별로 잔인한건 싫어해서...;;(ex: 쏘우 같은거..)
뭐..제 글이 영화 선택에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면 하는 바램입니다~^^
ps: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저랑 같이본 여자얘는 완젼 지루해 했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