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호로비츠를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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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아직 호로비츠를 위하여 리뷰가 하나도 없는것 같아 한번 적어봅니다.
호로비츠를 위하여~ 꽤 재밌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속 캐릭터 하나하나에서 친숙한 인간미가 느껴졌고,
무엇보다 엄정화와 꼬마애(신인이라더군요..)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다들 내용은 아시겠지만,,,,
고물상을 하는 할머니와 같이 사는 어린 애가 피아노를 정말 잘치는데 결국 인생역전해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가 된다는 내용입니다. 엄정화는 그 애와 피아노를 연결해주고요..
부분부분 진~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구요.
전 보면서 울지 않았는데 같이 본 누난 울더군요. 저도 슬펐지만 눈물이 나올정돈 아니었는데^^;; 애인이랑 같이 보면 좋을것 같네요...
스토리 탄탄하니까 후회는 않하실겁니다.
주말에 한번 보러가세요~!
음... 한마디만 더하자면 마지막에 공연장에서 엄정화와 애가 재회하는 모습이 멋지게 들어가있었다면 정말 좋았을듯...... 서로 한공간에 있었지만 직접 재회하는 장면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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