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영화음악에 대해서~

현이낭자 작성일 06.06.03 05: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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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우수함


영화음악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중에 한명으로
특히 영화음악에 관심이 많습니다.

일반적인 가수들의 앨범이나 연주자들의 음악은 작곡가가 이야기하고 싶은 뜻을 쉽사리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영화ost의 경우 ost가 삽입된 장면은 보다 뚜렷이 기억이 나지요. 보통 ost작업은 보통 작곡가들이 먼저 곡을 쓰는것이 아니라 영화를 보고선 그 느낌대로 음악을 만들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마음에 와닿는 음악들이 생겨나는게 아닐까요? 영상과 각본 거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음악! 이 조화보다 환상적인 감동이 있을까요!!^^ 그래서 묻고 싶습니다.
우리 여기 이글을 보신 분들은 어떤 영화의 어떤 장면에 어떤 음악이 가장 인상깊이 남으셨나요?

저는 최근에 본것중에는 엄청 울었던 영화.. 박치기에서 시오야 슌이 라디오 방송에서 불렀던 임진강이라는 노래입니다.
그외. 한국영화에선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 첫장면과 유키구라모토가 작곡한 로망스라는 곡이 좋았습니다.
조제그리고 호랑이 물고기들에서 엔딩곡 전에 나왔던 ...사토시가 도로가드레일 잡고 울때 나왔던 '이별'이라는 곡..등등 더 말할것이 많지만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음악이 좋다면! 안본 영화라면! 꼭 찾아서 봐야겠지요~ 많이 많이 달아주세요~

( 미쳐 못보고 지나쳤던 숨겨진 영화나 음악들을 찾았을때의 그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지요. 저는 최근에 [Satie, Erik Alfred Leslie, 에릭사티, 1866.5.17 ~ 1925.7.1]이 작곡한 gymnopedies란 노래를 찾았습니다. 정말 찾고 찾았는데.. 여러분들도 다 아실만한 노래지만 제목을 몰라 헤메였지요. 그렇다고 어디서 나온건지도 모르는...그치만 찾고야 말았습니다!! 그
기쁨 !! 알고보니 무려 110년전의 노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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