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어제 비열한 거리를 보고 왔습니다. 결혼 부터 말씀을 드린다. 어중간 보다는 조금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조인성이라는 배우를 내세워 영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조인성의 다른 모습들과 노력하는 모습이 영화 속에서 보이더라구요 뭐 결론은 뻔히 예상이 갈만한 스토리였지만 친구를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마지막 말을 떠 오르더라 구요... 친구에게 " 한번 찐한 건달영화를 만들어 봐라" 근데 찐한 건달영화가 아닌 정말로 비열한 세상이치를 보여주는 영화더군요... 배신과 배신이 맞물린... 친구에서는 친구간에 의리를 중요시 했다면 비열한 거리에서는 배신이 주를 이루는 것 같네요... 감동보다는 씁쓸한 영화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 유하감독의 전작이 말쭉거리 잔혹사 정도의 영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였네요... 액션또한 초반에 몰입을 할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영화였지만 중후반 정도에 가서는 조금은 지루한 면도 있지만 보고 나오고 나서 실망을 하지 않는 영화라 생각이 되네요. 뭐 짧지만 처음으로 영화리뷰를 쓰네요... 읽어 주신분 감사 드립니다...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