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영화를 보기전까진 펄프픽션이나 오션스일레븐 같은 갱 혹은 나쁜놈들 풍자 영화인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초반부터 나오는 살인 장면들이 예상외로 리얼/잔인함을 보고, 다소 얼떨떨한 느낌을 받았다.
더욱이 그러한건 주인공으로 보이는 인물이 매우 긍정적인 사고의 찐따(?)같은 놈이고 흐르는
배경음악도 다소 경쾌한 비트랄까? 리얼한 살인장면이 더욱 생뚱맞고 언밸런스하게 생각되지만..
감독이 후반부 반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의도된 영상임을 영화를 다 보고나서 느낄수 있었다.
처음 영화가 시작될때, 시간을 암시하는 듯한 비주얼 효과를 많이 나오고 등장인물들의 첫 대화 또한, 시간에 관련된 대화의 헤프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타 영화의 과거와 현재의사건 관계의 표현에 대해, 영상의 차이나 인물들의 시대별 모습으로 많이 표현이 된다면,.. 본 영화는 대화로서 간접적인 암시를 하고 시간에 대해 주시를 해줄것을
감독이 관객에게 의도하는 듯하다.
마지막 반전 또한 인물들의 대화속에서 표출되며, 영상은 대화로 표출된 반전을 극적으로
표현해주는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반전이 그렇게 쇼킹하지는 않지만, 요즘 즐즐즐~ 나오는 억지스러운 반전 영화들보다 특히 초반~중반 계속 지루하다가 끝에 말두 안되는 반전으로 이끄는 영화보다.
훨씬 더 스릴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꺼라 생각된다.
물론, 유명한 배우들의 연기또한 환상이다. 특히 동양인으로 나오는 루시 루... 마이
귀엽드라. ㅋㅋ -_-*
난 영화 다 보고 박수 쳤다 .ㅋ 그럼 마지막으로 춈.. 강추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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