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보고 그 감동을 그대로 전하고 싶어서 보고나자마자 글을 올린다. 어디 괜찮은 영화 없을까 싶어 찾던중에 인터넷에서 이 영화가 네티즌 평점 1위의 영화라는 것을 보고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시대적 배경은 세계대전당시 독일의 유태인학살이 일어나는 때인데 초반부엔 유태인인 귀도란 사람이 미래의 아내를 만나게 되고, 그 이후엔 아들을 낳고 유태인 수용소에 갖히게 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긍정적이고, 유머스러운 귀도로 인해 어두운 배경에서도 항상 밝은 분위기를 보여준다.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아들이 겁먹지 않도록 항상 자신은 어렵지만 웃는모습을 보여주는 아버지로써, 아내를 위해 위험한 상황에서도 아내를 구하고자 몸사리지 않는 남편으로써 주인공(귀도)은 아버지가 보여줘야 할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를 보여준다. 끝내 귀도는 죽지만 그의 행동들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자연스러운 전개와 항상 유머스러운 분위기는 영화를 지루하지 않고, 영황에 빠져 들게 했다. 영화는 귀도가 죽음으로써 비록 비극적으로 끝나지만, 이상하게도 그리 슬픔을 주지 않았다. 아마 귀도가 주는 웃음들이 그리 만든것 같다. 웃음을 원하고 감동을 원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 보시는 분들은 후회 않하실 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