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오늘 울산에서 첫 개봉날 이라서 바로 보고 왔습니다.
역시 기대 한 만큼은 받았습니다.
딥따 잼있습니다.
-영화 스토리를 알기 싫으신 분들은 여기서 다른데로...-
주의
여기서부터
주의
네타 입니다...
주의
영화 처음에는 괴물이 나오는 과정이 잡깐 다옵니다.
그리고 살기 힘들면서(한강 주변 매점이 주 수익)도 행복한 가족이 나옵니다.
그리고 박강두(송강호)가 한강변에 맥주를 배달 갔는데,
사람들이 한강을 지켜 보는 것 입니다.
그리고 무언가가 매달려 있다가 한강 강물속 으로 스르륵 하면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좀있다 괴물이 물밖으로 나와서 사람들을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박현서(고아성)의 고모인 박남주(배두나)가 하는 양궁시합에서
고모가 탈락하자 실망해서(비유를 못 시키겠습니다) 밖으로 나와,
안타까움을 가시고 있는데...
그때 박강두가 박현서의 손을 잡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어딘가에 걸려서 넘어지는데...
박강두는 현서(이제 부터 줄이겠습니다)의 손인줄 알고 다른 사람의 손을 잡고
도망 칩니다.
그러나 그손은 현서가 아니고, 그때 일어난 현서는 이상한 괴물에게 잡혀 들어갑니다.
(휴~ 여기까지가 발단이네요...)
강두는 현서가 잡혀가서 죽은 줄 알았는데... 병원에 있는사이 현서에게서
휴대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그리고 경찰에게 말해봤자 무용지물(참 우리나라의 현실을 보여 주는듯...)
그래서 가족들은 도망 칩니다.(병원에서, 말 안한게 있는데...
한국에선 그 괴생명체를 바이러스가 나오는 숙주로 보고 사람들을 격리 시킵니다.)
그리고 밀매 업자들한테 총과 트럭, 지도등을 삽니다.
그리고 한강 주변을 탐색하다가 지쳐 집(한강 주변에 있는 판매점)에
있는데, 괴물이 옆에서 있습니다.
그리고 총을 쐇습니다.
그리고 어쩌다가 강두의 아버지 박희봉(변희봉)이 죽습니다.
다시 강두는 병원으로 잡혀 들어 갑니다만...
현서의 삼촌 박남일(박해일)이 현서의 전화가 왔던 지역,
원효 대교 북부지역을 알아 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다시 잡으러 갑니다.
현서는 괴물의 둥지에서 탈출할려다가 들켜 괴물의 먹이로 배에 들어 가 집니다.
그리고 괴물은 먹이를 구하러 한강변으로 올라 오는데...
옐로우 머시긴가?(기억이 안납니다.)그것을 뿌립니다.
괴물은 쓰러지고(고통스러워합니다.) 그때 가족들은 열심히 괴물과 맞서 싸웁니다만,
현서는 결국 죽게 되고 현서가 지키고 있던 한 어린아이(세주(이동호))는
살아나서 강두는 현서 대신 세주를 자신의 아이로 삼고 키웁니다.
그 장면으로 끝납니다.
전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잼있다고 생각 하였지만 액션영화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조금 지루 하실지도... (호러영화 팬들도요 -.-;;)
거의 괴물 영화가 아니라 가족의 감동을 담은 휴머니즘의 영화 같다는 생각이...
그리고 올드 보이에서도 보였지만...
한국영화는 액션이 아니라 인간의 본성, 인간의 감성 쪽 으로 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썻나요? ㅎㅎ)
추천 할만한 영화입니다...
7천? 6천? 어쨋든 돈이 별로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는 영화라 생각 합니다.
여태까지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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