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방금 보고왔습니다.
확실히.. 배우들의 열연은 칭찬할만 합니다.
특히나 어이없이 죽게되는 할배의 마지막모습..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스토리는 조금 찝찝하더군요.
여자아이가 살아있는것처럼 보이더니
마지막에 결국 괴물에게 잡아먹히는 결말은 -_-
보고나서 왠지 뻥~ 쪄버린;
뭔가 감독이 '당연한 결말' 을 원하지 않았다는건 알겠지만
스토리가 이모냥으로 끝나버리니 참..머랄까
조올라 찝찝한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결국 최악의 결말탓에
배우들의 열연이 죽어버린 영화가 바로 이 '괴물' 이란 영화라 생각합니다.
민용범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