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4를 보고 왔습니다..
근데 이 영화가 왜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다이하드 시리즈 전통의 '혼자서 다 때려잡는' 스토리 역시 이번 4탄에서도 충실히 재현되었고
기발한 액션 장치들 또한 심심찮게 등장했죠..
물론 어처구니없는 비현실적인 묘사들이 다분 있었지만,
그게 바로 액션영화의 재미이자 브루스윌리스식 영화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화끈하게 액션을 즐기고
한바탕 웃고 스트레스 풀기엔 아주 그만이던데..
전 왜 이 영화가 욕을듣는지 도통 모르겠군요..
한국은 무슨 영화가 죄다
심오한 철학과 멜로가 있어야 점수를 잘받나요?
트랜스포머가 평론가들한테 10점만점에 5점 받는것도 어처구니가 없더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