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반갑다.
오늘 남자둘이서 스승의 은혜보고왔어.
형이 오늘은 정말이지 불알에 알배기게 무서운거 보고싶어서 호러물 봤다.
정말 형은 한국 호러물 캐실망한적 많아서 왠만하면 안봐
옛날에 여우계단이라던지 분홍구두라던지 캐낚인적이 많거든.
근데 스승의 은혜는 무비스트평점이 좋아서 함 봤어
스승의 은혜는 누구나 예상하듯 반어법이야
거기다 형은 귀신나오고 소리만 벌컥벌컥나는건줄 알았어
근데 캐낚였어 스릴러더라 형은 정말이지 영화보단 영화다보고
장르가 스릴러라는 것에 더욱 놀란 것이지
쏘우같은 반전은 없어 왜냐하면 다 예상가능하거든
그리고 밑에껀 영화안본애들은 읽지마
네타는 아니지만 형이 옥의 티를 발견했어
다른건 전부 알겠는데 명호가 선생님한테 강간당한건
어떻게 설명할꺼야 그건 그냥 구라야? 딴얘기들은 전부 정원이가 당했던 사실들이었잖아
정원이가 선생님한테 강간당하진 않았잖아? 선생님이 어린레즈를 밝히는것두아니구말야
정말 처음에 남편이 자살한 것과 기형아아들은 왜 나온건지 모르겠어 정말 캐낚였어
귀여운 감독색퀴의 캐떡밥인거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데 말이야
그 성형한 여자역맡은에 누구야? 빨통이 너무커서 형 영화보다 텐트쳐버렸어
옆에 앉은 여자가 내 텐트보고 놀라서 야영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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