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내가 살면서 수많은 영화를 보았지만....
이 영화만큼은 절대~~~~권하고 싶지 않다고 맹세하는 영화가 있으니...
그것이 배틀로얄2와 토크다....
차라리 토크는 그냥 눈이라도 즐겁지하면서 버티지만, 진정으로 영화내에서 영화의 시나리오나 인물, 스크린에서 볼게 전혀 없는 이작품은 다른 것들에 눈을 돌리게 만들었다.
배틀로얄 1을 그럭저럭 본 내가..
친구가 받은 배틀로얄 2를 둘이서...지켜보게 되었다.
문제는 10분도 안되서...시작된 친구와의 대화...
"끌까!!!"
"모...기다리면 재밌을줄 알아...끝까지 보자..돈아까운데.."
"그럴까나??"
기다리고 기다리고....
"야....누가 안죽나 내기하자..."
"넌 누가 안죽을꺼 같냐.."
"내가 봐서는 저기 젤잘생긴애랑 젤이쁜애가 가장 오래살꺼 같은데.."
"못생긴애들은 먼저 죽겠네.."
"이름외우기도 귀찮고,,젠 이쁜이1..이쁜이2...잘생긴애 1.2...라고 부르자.."
그러면서 친구랑 재잘재잘거리면서 본결과..
끝까지 이쁜이와 잘생긴애는 살았다...
이런 젠장....
외모지상주의의 극을 보여주는 이 빌어먹을 배틀로얄2....
그리고 마지막에 주인공 어떻게 산건대...좀 갈켜주라...
외모로얄...못생긴애도 하나정도는 살려줘야하는거 아냐...빌어먹을 배틀로얄2
자신의 외모가 좀 안된다....그러면 보지 마시길 세상을 비관적으로 볼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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