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바이올렛 - 이퀼리브리엄 감독의 실패작...

라면과구공 작성일 06.10.06 18: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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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태나쁨


영화관에서 우연이 본 영화 " 이퀼리브리엄 "

보통 영화관은 1주일 1번이나 2번꼴로 자주 가는 편이지만... 이런 B 무비가 영화관에

걸렸다는 자체가 너무 흥분되었었다. 결과는 대 만족,,, 그리고 얼마후 이퀼리브리엄 DVD
를 구입해 서플먼트를 비롯 한 5번은 본것 같았다.

DVD 서플먼트를 보며 놀란것은... 영화를 제작할때 사용된 도구와 소품들이다.

총기는 베레타를 개조해서 만든것이고... 군인들이 타고 다니던 좀 ? 큰 차들은 공항에서
빌려와서 약간 개조했다더라 - - ;' 게다가 영화 첫 장면 주인공이 반란군이 숨어있는
창고안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촬영하기위해 빨랫줄에 카메라를 매달아 당겼다는 - -
제작비가 많이 부족했다고 감독은 말을 한다.
- 감독은 영화에서 총맞는 반란군중 한명으로 까메오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세월은 흐르고...

짱공유 공유실에 " 울트라 바이올렛 " 이라는 영화가 올라왔다.
클릭을 해보니... 감독이름이 " 커트 위머 " 아~ 바로 이퀼리브리엄을 만든 감독이 아닌가?
엄청난 기대속에 다X 해서 보고 싶었지만.. 꼭 극장에서 보리라 다짐했었다.

우리동네 극장에는 개봉하지 않았다...

초고속 시스템으로 DVD 가 출시가 되고. 바로 빌려서 보았다.

결과는 뷁 이었다.

한마디로 전편보다 100배 쎄진 주인공과 + 짜증나는 컴터 그래픽이 이 영화의 단점이 아닐까 생각된다.. 솔직히 졸면서 봤다.

너무나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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