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10월 Best 와 Worst

루치에 작성일 06.11.10 13: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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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내공 : 상상초월


영화는 언제 개봉하느냐가 관객수에 절대적인 수를 차지 한다고 한다.

봄이나 가을은 영화관에 사람이 적을때이다. 날씨가 좋은대 안보다는 밖을 더 좋아하기

때문이라서 그렇다고 한다.

10월은 관객수가 많지 않았다. 그렇지만 베스트와 워스트를 뽑아야 할터 두개의 작을

선정했다.

베스트는 역대 흥행 순위 9위를 갈아치운 600만에 육박한 타짜이다.

만화가 유명해서 일까? 홍보가 잘되서 일까? 나오기 전부터 관심에 관심을

가진 영화이다. 필자는 타짜를 별로 재미있게 보지 않았다. 영화를 보면 뭔가

주는 교훈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19세 이상 관람가로써 600만을 넘

겼다는 소리는 이게 15세만 됬더라도 천만에 육박했다는 소리다. 타짜의 포스

는 가의 환상적이다.

그럼 Worst는 뭘까? 레이디 인 워터가 그 주인공이다.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지

일주일만에 내려갈정도로 코 묻은 돈을 노린 이 영화.

다 큰 필자도 이해가 안가는 이 영화를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에 돌을

던지고 싶을 정도에 어이 상실.. 결국 욕할 가치 없는 영화로 전락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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