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최고의 마술이라는 이상을 바라보며 선의의 경쟁을하던 두 마술사
루퍼트 엔지어(휴잭맨)와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베일)...
하지만 둘의 우정은 한마술의 실패가 앗아간 엔지어 아내의 목숨으로
둘의 사이는 친구에서 자기의 승리만을 욕심내는 라이벌의 관계로 돌아섭니다
서로의 마술을 훔치려 하고... 서로를 없에려고 하고... 서로에게 복수하려 하는
두남자... 아니 두 마술사의 대립이 이영화의 주된 스토리입니다
일단 영화를 보면 식스센스 처럼 뒤통수를 가격하는(?)반전은 기대할수없지만
영화내내 " 어? 어떻게 한거지? " 라고 의문을 가진 것들이
마지막에 " 아~ 그거였어? " 라고 해법을 안겨줄수 있었던 반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막상 영화를 보고나면 놀란감독의 작품이런것과 TV,인터넷들의 무지막지한 광고들을 보고
엄청난 기대감을 안고서 본 저로써는 실망한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크리스찬 베일의 한 팬으로써 크리스찬 베일 그의 연기 하나만으로도
보기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3배우들의 멋진 열연과 섬세하고도 장엄한 트릭으로도
충분히 멋진 영화라고 말할수있을듯 합니다
영화의 마지막만 기억하며 악평을 하기보다는 그영화의 줄거리와 장면들을 떠올리며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함께 자신들의 생각을 공유하며 영화를 평가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 심야로 프레스티지를 보고난후 밖에서 추위에 떨며 1시간가량 친구들과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눴던 경험이 있었죠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그 비밀을 알아낼수 없습니다. 아니 알려고 하지도 않아요, 속길 원하기 때문이죠
-프레스티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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