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상상초월
처음에 이 영화를 본 것은 '대한민국 No.1채널'에서 였습니다.
원래 제목을 처음 들어보는 영화는 안보고 넘기는데,
이제 막 시작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봤는데
이건 뭐, 굉장합니다. 슬프지 않은 영화를 보면서 운건 이 영화가 처음인 듯 합니다.
어릴 때 받은 상처들로 마음의 문을 닫고 사는 천재 빈민청년 윌 헌팅과
그런 그의 마음을 열게 하려는 심리학교수 숀, 그리고 그의 친구들, 한 여인.
참 잘만들어진 영화, 내용이다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의 각본은 주연인 멧 데이먼과 그의 친구 벤 에플렉이 쓴 것이라고 하더군요.
하버드 재학 시절 과제로..
그리고 둘이 직접 시나리오화까지.
내용은 물론이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훌륭합니다
로빈 윌리엄스, 멧 데이먼, 벤 에플렉 - 배우들의 연기도 쩔 수 밖에
그리고 멧 데이먼의 여인으로 나온 배우 분, 유명배우는 아닌 듯 했고
뛰어난 미모도 아니었지만,
그 상대역으로써 정말 어떤 미녀배우보다도 훌륭하게 어울렸다고 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한 대사 한 대사가 정말 명대사 였구요.
[개인적으로는
"It's not your fault"(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이 부분에서 가장 찡했습니다.]
쨌뜬, 강추 ㅋㅋ
cookieo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