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어중간
나폴레옹 다이너 마이트를 검색하다가
찾게 된 영화...
나는 먼가 덜떨어지고 미워할 수 없는 주인공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한다....
나폴레옹 다이나마이트 이라든가....인형의 집이라든가...
나폴레옹의 리뷰중... 한 계열 영화라고 해서 봤는데....
머꼬 이게.. 라는 기분이다...
대충 맥락을 따라가자면,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주인공이 결국 남까지 삐딱하게 만들다가
모두에게 버림받는 것인데.......
이게 뭔 이야기인지...
나름대로는 운행이 정지된 버스 노선의 대기역에 앉아 있던 미친 할배가...
결국 버스에 타는 장면이 나름대로의 테마가 담겨 있다고 생각 된다...
그건 주인공이 가진 미친 신념도 언젠가는 보상 받는 다는 메시지 같기도 하고....
누가 버스가 오지 않는다는 법을 만들었냐, 세상을 글케 삐딱하게 바라보지 말라,
는 주인공을 향한 메시지 같기도 하고...
암튼 이상한 영화다...
이건 웃기지도 않고..
그 보단 판타스틱 소녀 백서라는 아스트랄 한 제목이 더 웃긴다...
머꼬 이게?
원제인 Ghost World와의 상관관계란.....??
그 이전에 주인공과의 연관이 있기는 한 걸까?
오히려 주인공이 꿈이 많긴 커녕 숨막히게 세상에 대한 염세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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