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내공 : 우수함
나는 네이버 영화평을 쓰는 그 홍....뭐시기 하는 사람하고는
별로 취향이 안 맞는거 같다.
난 그 멧돼지 씬이 하나도 안 웃겼으니까...
좀 색다른 연출이었다고 생각될 뿐....
솔직히 이걸 본 사람들이 그렇게 극찬할 정도로
대단한 영화였다고 느끼진 않았다... 내가 둔감할 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웃기는 씬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음악을 통한 성장영화라는게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도 있었고
이미 식상한 코드이고 끝장나는 연주를 통해 관중의 호응을 받는 라스트신도
얼마나 진부한가...
하지만 뛰어날 건 없지만, 나쁘지도 않은,
세일러복의 소녀들의 상큼 발랄한 이야기가 호감이 가는데다
이야기의 구성도 무리가 없어서 꽤 재미있게 보았다..
그리고 우에노 쥬리.........
귀엽다...크크큭
우에노 쥬리를 스타덤에 올린 영화랄까...
아직 스무살도 안 된 나이에 여배우로서 성공한 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데,
히로스에 료코 다음으로 어린나이에 여배우로 성공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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